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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북대 무용과 갑질교수 불구속 기소

대학에서 징계할 수 있도록 범죄사실 통보

( 전북교육신문  한문숙 기자   2019년 06월 20일 09시35분   )


제자들을 상대로 사기와 강요를 일삼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전북대 A무용과 교수가 검찰조사결과, 불구속기소 되고 재판을 받게 된다.

A교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무용단에 학생들을 강제 가입시키고 공연을 횟수를 채우지 않으면 졸업을 못한다는 서약서를 쓰게 했다.

또 학생들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신청하게 한 뒤, 계좌에 입금된 2천만 원을 빼돌려 자기 무용단 의상 제작에 썼다.

반발하는 학생에게는 '학점을 영점 주겠다'며 협박까지 했다. 실제 학생 2명은 수사 기관에 관련 진술을 하고 무용단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기에서 '0'점을 받았다.

반발하는 학생들의 시위에서는 '엄아 졸업하기 위해서 해외공연가야해요,어서 대출받아요'라는 피켓도 보였다.

A 교수는 2015년에도 학생에게 욕설을 하는 등 각종 '갑질'로 해임됐으나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복직했다.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A교수 이외에도 기소되거나 수사받고 있는 다른 학과 교수들이 더 있다.

B 교수의 경우 2013년부터 5년간 8차례에 걸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딸과 아들을 연구논문 공동저자로 실어 자녀들은 학생부 종합전형 등을 거쳐 2015년과 2016년 전북대에 나란히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미성년 자녀를 논문 공동저자로 올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B 교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같은 대학 C 교수는 외국인 계약직 여교수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됐다. D 보직교수는 지난달 21일에 혈중알코올농도 0.121%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내어 2명이 다쳤다.

잇따른 전북대학교 교수들의 비위와 일탈행위에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사진=무용학과 학생들이 갑집교수의 만행에 항의시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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