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8월14일17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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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순 ‘재즈-갈대와 바람나다’ 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13일~25일


  (  문수현   2019년 11월 11일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13일부터 25일까지 장안순 개인전 <재즈-갈대와 바람나다>전이 열린다.

장안순은 원광대 미술대학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번 전시는 18번째 개인전이다. 이외에도 30회의 부스 초대전 및 450여 회의 기획․초대전, 국내외 아트페어 등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작을 통해 갈대와 끊임없는 영혼의 교감을 하며, 몽환적인 일출과 갈대꽃을 상징하는 자연과 사랑을 교감하는 은유로 나타냈다.

작품에 나타나는 흑두루미는 무병장수와 사랑의 인연을 강조하며 애틋한 사랑을 상징한다. 또한 갈대숲과 함께 어울려 숭고함을 넘어 고결한 서정성까지 강조시켜 만(灣)의 하늘에 꽃이 되고 시(詩)가 된다.

작가는 수묵을 기초로 하며 빨강과 파랑의 채색을 과감하게 사용했다. 동양의 음과 양 그리고 태극을 상징한 것이다. 여기에서 주체적인 미학의 가치를 담아내면서도 동시에 힘 있는 수묵이라는 새로운 현대 수묵의 장을 열어가고자 했다.


만에는, 181×227cm, 한지에 수묵,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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