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2월03일21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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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회적응, 권익활동 펼쳐나갈 것

발달장애인권익단체 발평자사모 사무실 개소식 가져


  (  임창현   2020년 11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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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인권 유린으로 시설 폐쇄된 자림원 사태로 피해자인 학생 보호와 발달장애인 권익을 위해 결성되어 활동해온 발달장애인의 평등·자유·사랑의 모임 (이하. 발평자사모, 대표 이미라)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 근처에 사무실(전주시 완산구 석산2길 17-9 4층)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당시 자림원 시설에 거주하고 있던 발달장애인들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자림원을 떠나야 했고 자림학교 재학생들은 강제 전학 당했다.

그래서 초기에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생활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명칭으로 200여 명이 조직되었으며 “교육당국이 자림원 재단이 잘못한 일로 피해를 본 학생들의 행복과 교육권 보장은 철저히 외면했다”며 이에 대응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 권익을 위해 힘써왔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권익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위해 사무실을 마련하고 단체명칭을 ‘발달장애인의 평등·자유·사랑의 모임’으로 변경하고 약칭은 ‘발평자사모’로 그대로 사용한다.

발평자사모 사무실 개소식에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았으며 200여명의 회원들도 모두 참석시키지 않고 사무실 방문시간대를 분산시키는 등, SNS등 단체톡을 통해 실시간 소식과 사진들을 공유했다.

발평자사모 이미라 대표는 “발평자사모는 지금까지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