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01월25일20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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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동양화, 그림 같은 무성서원의 설경


  (  편집부   2021년 01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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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역에 눈꽃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이 순백의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다.

하루종일 함박눈이 내린 무성서원 일대는 서원의 우아한 건축미와 함께 눈꽃에 덮인 은행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자아낸다.

특히, 서원 뒤 병풍처럼 두른 성황산의 산세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절경을 자랑한다.



전라북도 유일의 서원인 무성서원은 신라 말 학자인 고운 최치원(857년 ~ ?)의 위패와 초상이 모셔져 있는 서원으로, 고종 5년(1868년)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