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2월03일21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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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탈리아 농산물 비대면 요리강좌 진행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행사 연계


  (  편집부   2021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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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이탈리아와 음식과 식품을 주제로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양 지역의 지리적 표시제 농산물을 활용한 비대면 요리강좌를 21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의 ‘2021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계획하였으며 국내 외국인 등 포함 약 50명의 음식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파올로 데 마리아 셰프는 전북과 이탈리아의 지리적 표시제 농산물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국내외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창 복분자 파르마 햄 샐러드’와 ‘고르곤졸라 치즈 군산 쌀 리조또’ 레시피를 개발하여 선보였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산물 또는 가공품의 명성,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인증제도이다. 전라북도는 무주 사과, 고창 복분자주, 군산 쌀 등 14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한국-유럽연합(EU)간 무역 협상 결과, 양 자간 지리적 표시 인정 품목 확대를 계기로 전라북도와 EU내 가장 많은 지리적표시 제품이 등록된 이탈리아 정부가 협력하여 준비하였다.

참가자들은 양 지역의 농산물이 담긴 꾸러미와 제품 소개 및 지역 홍보 자료들을 사전에 받았으며 요리 진행 과정에서도 한국의 맛을 선도하는 전라북도와 지역 농산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비대면 국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과 홈카페족, 온라인 쿠킹 클래스가 인기”라며 이탈리아와의 국제행사를 통해 전라북도의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전북의 제품까지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 효과를 내는 국제협력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