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년05월16일17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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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거인단 일부누락 명단 인정하지 않기로

민주노총 소속의 일부 선거인 등의 명단 누락에 대해 선출위 사과하기로


  (  임창현   2022년 01월 20일   )

기호 1번 차상철 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과 기호 2번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기호 3번 천호성 전주대교수 3명이 민주진보교육감 선출위 단일후보 경선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에 민주노총 소속의 일부 선거인 명단이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지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 이런 문제로 잡음이 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고, 한 후보 측 관계자는 “모든 후보들이 일부 선거인단 누락에 대해 문제 삼지 않는다는 입장에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선출위는 “촉박한 선출위 일정에서 선출회원명단 열람기간, 정정기간 등을 거치지 못함으로 누락된 분들에 대한 사과 입장문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19일 밤 9시 까지 선거인수 124,763명 중에 31,932명이 모바일 투표를 통해 25.59%가 참여 했으며 20일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 명단을 대상으로 ARS 방식을 통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수의 선거인단 모집이 이뤄졌는데도 불구하고 투표율은 저조한 편이다. ARS방식에서도 투표참여율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개인별로 본인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은 명단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거나 선출위에 참여한 단체의 조직적 참여에도 각각의 회원들의 관심을 모두 이끌어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3명의 후보 중에서 누가 더 많은 선거인단을 모집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최종 결과는 단일화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지층을 누가 더 확보 했는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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