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년05월16일17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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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선출위 후보로 천호성 선출, 교육감 선거에 파장은?

일단은 서거석, 천호성, 황호진 3자 대결로 교육감 선거 재편


  (  임창현   2022년 0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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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진보전북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에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룰 단일후보로 최총 선출했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동안 함께 단일화 경쟁에 나섰던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교조 수석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여론조사 30%와 선거인단 경선 70%로 치뤄진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선출위 경선 득표율 총합은 37.8%를 가져온 이항근 후보 였다. 그러나 이항근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패널티 -3점을 부여 받았기 때문에 37.0%를 기록한 천호성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30%를 반영하는 여론조사는 천호성 후보가 30점 중에 13점을 받아 10점을 받은 이항근 후보를 앞섰으며 70%를 반영하는 모바일+여론조사 경선에서는 70점 중에 이항근 후보가 27점를 받아 24점을 받은 천호성 후보를 앞섰다.

선출 선거인단 124,76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선에서 투표에 참여한 인원이 37,922명으로 30.4%라는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인단 등록 자체가 대부분 취합하여 모집되었고 정확한 인증절차 없이 등록되었기 때문에 누락되거나 중복명단, 개인동의 없이 수집된 정보들이 과도에게 부풀려 진 결과가 낮은 투표율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선거인단이 이뤄졌다면 모집인원이 10만명을 넘기는 힘들었을 것이고 반면에 높은 투표율을 보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투표율과 상관없이 천호성 후보가 선거인단을 통해 득표한 수는 12,989명이고 다른 후보들이 득표한 25,000여명 모두가 되지는 않겠지만 최소 반절 이상이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에 지지를 보낸다고 추정한다면 2만명 이상의 적극적 지지층을 형성한 성과로 예상할 수 있다.

일단은 서거석, 천호성, 황호진 3자 대결구도로 교육감 선거가 재편된 이상 본격적인 과열된 선거경쟁은 불가피 해졌다.

천호성 후보는 현장 교사출신의 교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창 출신으로 고창 공음중· 전라고,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를 나왔으며 이리고등학교와 전주여상(현 전주정보여고), 고창 해리고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교사 재직시절 일본 문부성 초청 국비유학으로 나고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